요즘같은 오월은 어딜가나 전부 예쁜 향연이다
연두에 초록
초록에 분홍
분홍에 노랑
알록달록 예쁘게 차려입고 뽐내는 자연과 강산
정말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
정말 찾아가지 않고 그냥 있을수 없다
그린과 분홍의 만남이 참 싱그럽다.
예쁘게 핀 야생화밭 정자에 다정히 데이트 나누시는 어르신
이것은 계절이 가져다주는 선물이다.
꽃잔디가 갈색의 땅을 듬뿍 덮어 예쁘게 단장해줬다.
매발톱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을..
무슨 꽃나무일까.. 알고싶은데 아직까지 꽃이름을 모른다.
연본홍빛이 여러겹인데 참 이뿌다.
예쁜 화단속에 예쁜 통나무길.. 그 속에 피어나는 갖가지 야생화들은 당연 더욱 예쁘게 피고지고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