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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향

담쟁이가 그려낸 그림









 

 

                <담쟁이>

 

   담쟁이들이 가을되어 많이 외로운가보다

 

   시멘트 벽에 찰싹 붙는가 하면

 

   단단한 나무 팔뚝을 힘껏 끌어안고

 

   이 가을 떠나고 싶지 않다는듯이...

 

 

   담쟁이들이 어느새 변신하여  나타났다

 

   이 가을뜰에 고운 가을여인 모습으로 남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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