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줄기의 선과 그 위에 있는 빗방울, 유리알같이.. 구슬같이..^^
물방울 위에 빛나는 초록잎..
비가 와 아무도 앉을사람 없는 쓸쓸한 빈의자.
분위기 나서 담아봤다..
풀잎위에 빗방울 소나타... 또르르륵~~
빗방울 굴러 어디로 여행을 갈까~~^^
촉촉히 젖어든, 산책길... 비오는날에 풍경은 또 이렇게 다르네~~
초록잎위에 빗방울..
빗방울이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는구나~
좀 다른위치로..원을 그려낸 잎의 곡선과 하얀 물방울..
신비로움이...^^
쇠뜨기 줄기에 대롱대롱~ 물방울...
저렇게 투명한 세상이라면 정말 좋겟다..^^
저 노란우산속엔, 누가 잇을까..
소나무가지에 유리구슬~~ 대롱~대롱
시멘트 바닥에 물웅덩이에 그림 그리는 빗방울들...
꼭 삶을 일깨워주는 의미처럼 동그~랑게.. 동그랗게.....^^
그래.. 동그란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물웅덩인 빗방울들의 놀이터, 빗방울들 모여 그림 그릴수 잇는 도화지를 만든 물웅덩이..
향긴 요기에 뭘 그려볼까,,
비오며 바람불자, 흩날리는 빗방울들..
어디로 떨어질까~?.. 어지러울 빗방울들...
*_ 비기 오려는지 잔뜩 흐린 어느 비요일,
집에 돌아오다 만난 그들과 보낸 시간들,
그 시간속에 향긴 빗방울과 한참 놀앗다.
왜?.. 멋진 사진 함 담아보려고..^^
비가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줄 몰랐네~~
빗방울의 아름다움과 빗방울의 소중함을 알게한 비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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