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향긴 쑥향에 빠져
밭두렁, 논두렁을 따라
쑥을 캐러다녔다. 언니도 같이..^^
비닐봉지에 담으면 멋이 덜해
전에 준비해둔 소쿠리를 옆에 끼고서...ㅎㅎ..
어떤 아는 사람이 소쿠리에 쑥뜯은걸 보자,
자기 홈페이지에 올릴거라면서 사진한장 찍겠단다..ㅎㅎㅎ
그래서 빌려줌.. 넘 웃겼다..^^
집에 돌아온 즉시, 쑥향의 자연향이 빠지기전에
밀가루 반죽해서 노릇노릇 부쳐냈다...^^
한잎 베무니, 쑥 향내가 목을 타고 쫘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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